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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필수 카드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비교 2026 완전 정리

일본 여행 필수 카드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비교 2026 완전 정리

빈이도

일본 여행과 해외 결제 카드에 관심이 많아 직접 사용하고 비교한 정보를 꼼꼼히 정리합니다.

트래블로그 vs 트래블월렛, 왜 비교해야 할까?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비교 일본 여행 카드 추천
▲ 일본 여행 전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중 어떤 카드를 선택할지 비교하는 모습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비교는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검색해봤을 주제입니다. 두 카드 모두 "환전 수수료 무료"와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를 내세우고 있어서, 겉으로 보면 거의 똑같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 사용해 보면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제휴 ATM이 다르고, 충전 한도가 다르고, 카드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에 "어디서, 얼마나,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유리한 카드가 갈립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두 카드를 비교하는 글은 인터넷에 넘쳐납니다. 하지만 대부분 "둘 다 좋아요" 수준에서 끝나거나, 정보가 오래됐거나, 결정적인 차이 포인트를 짚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6년 2월 기준으로 두 카드의 혜택 구조가 업데이트된 부분도 있고, 특히 일본의 캐시리스 결제 환경이 계속 변하고 있어서 최신 정보 기반의 비교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단순히 "수수료 무료" 같은 홍보 문구를 나열하는 대신, 실제 일본 여행 상황을 기준으로 두 카드를 항목별로 비교합니다. 환전 수수료, ATM 인출 제휴처와 한도, 충전·결제 한도, 재환전 수수료, 그리고 카드 브랜드(Mastercard vs VISA)에 따른 가맹점 호환성까지 하나씩 짚어볼 것입니다. 읽고 나면 "나한테는 이 카드"라는 결론이 명확하게 나올 겁니다.

특히 2026년 현재 엔화 환율은 100엔당 930원대로 움직이고 있어서, 엔저 시대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여전히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카드 선택 하나로 수만 원의 수수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들여다보겠습니다.

💡 Key Takeaway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은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일본 제휴 ATM(세븐뱅크 vs 이온뱅크), 카드 브랜드(Mastercard vs VISA), 충전·인출 한도에서 실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수수료를 아끼는 핵심입니다.


기본 스펙 한눈에 비교 — 카드 유형·브랜드·연회비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트래블월렛 카드 기본 스펙 비교표
▲ 두 카드의 기본 스펙을 항목별로 비교해 보면 카드 유형과 브랜드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카드 스펙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은 발급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체크카드이고, 트래블월렛은 별도의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발급하는 선불카드(프리페이드)입니다. 이 차이 하나만으로도 사용 방식과 한도 구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체크카드인 트래블로그는 국내 은행 계좌와 직접 연동됩니다. 하나은행 계좌는 물론 다른 은행 계좌도 연결할 수 있고, 하나머니 앱에서 외화를 충전한 뒤 해외에서 결제하거나 ATM에서 인출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트래블월렛은 은행 계좌에서 앱으로 돈을 이체한 뒤, 앱 내에서 외화로 환전하고, 물리적 카드로 결제하는 선불 방식입니다. 쉽게 말하면 "교통카드에 돈 충전해서 쓰는 것"과 비슷한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카드 브랜드의 차이: Mastercard vs VISA

카드 브랜드는 일본 여행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변수입니다. 트래블로그는 Mastercard와 UnionPay 중 선택해서 발급받을 수 있고, 트래블월렛은 VISA 기반입니다. 일본 대부분의 가맹점은 VISA와 Mastercard를 모두 받지만, ATM 인출 시 제휴처가 다릅니다. 트래블로그(Mastercard)는 세븐뱅크(7Bank) ATM과 제휴되어 있고, 트래블월렛(VISA)은 이온뱅크(AEON Bank) ATM과 제휴되어 있습니다. 이 차이가 실제 여행에서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데, 세부 내용은 ATM 인출 비교 파트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기본 스펙 비교 표

비교 항목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발급사 하나카드 트래블월렛(핀테크)
카드 유형 체크카드 선불카드(프리페이드)
카드 브랜드 Mastercard / UnionPay VISA
연회비 무료 무료
계좌 연동 국내 전 은행 국내 전 은행
발급 소요 약 5~7 영업일 약 3~5 영업일
앱 이름 하나머니 트래블월렛

어떤 유형이 더 편할까?

체크카드인 트래블로그는 은행 체계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만약 외화 잔액이 부족하면 원화 계좌에서 자동으로 결제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반면 선불카드인 트래블월렛은 충전한 만큼만 쓸 수 있어서 과소비 방지에는 유리하지만, 잔액이 부족하면 결제가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갑자기 추가 숙박비가 필요하거나 급한 결제가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도 카드 선택 시 고려해야 합니다.

두 카드 모두 연회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사실 둘 다 만들어서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다만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자신의 결제 습관과 ATM 사용 빈도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Key Takeaway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 체크카드(Mastercard), 트래블월렛은 핀테크 선불카드(VISA)입니다. 둘 다 연회비 무료이며 전 은행 계좌 연동이 가능하지만, 카드 유형(체크 vs 선불)과 브랜드(MC vs VISA)의 차이가 ATM 인출과 가맹점 호환성에 영향을 줍니다.


환전 수수료 비교 — 엔화 환전, 정말 둘 다 무료일까?

엔화 환전 수수료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비교
▲ 두 카드 모두 엔화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세우지만 세부 조건에 차이가 있다

"환전 수수료 0원"이라는 문구는 두 카드의 공통된 마케팅 포인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엔화(JPY) 환전에 한해서는 두 카드 모두 실제로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하나머니 앱이나 트래블월렛 앱에서 원화를 엔화로 충전할 때 별도의 환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는 동일합니다.

차이가 벌어지는 지점은 엔화 이외의 통화입니다. 트래블로그는 현재 약 58개국 통화를 지원하며, 이 중 상당수 통화에 대해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면 트래블월렛은 46개국 통화를 지원하지만, 환전 수수료 면제는 달러(USD), 유로(EUR), 엔화(JPY) 3개 통화에 한정되며 나머지 통화는 0.5%~2.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환전 시 적용되는 환율의 차이

수수료 외에 주의할 점은 적용 환율입니다. 두 카드 모두 은행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환전하지만, 실시간 환율 반영 속도와 스프레드(매도율·매수율 차이)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의 환율을 기반으로 하고, 트래블월렛은 자체 환율을 적용합니다. 실질적으로 100만 원어치 엔화를 환전할 때 두 카드 간의 환율 차이는 수백 원에서 수천 원 수준으로, 큰 금액을 환전하는 게 아니라면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도 체크하자

환전 수수료와 별개로,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부과되는 "해외 결제 수수료"도 있습니다. 일반 신용카드로 해외 결제를 하면 국제 브랜드 수수료(약 1%)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약 0.2%)를 합해 총 1.2% 정도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하지만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모두 이 해외 결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합니다. 충전된 엔화로 결제하면 추가 수수료 없이 국내에서 체크카드 쓰듯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0원 두 카드 모두 엔화 환전 수수료 +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환전 타이밍 전략

수수료가 무료라고 해서 환전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2026년 2월 기준 엔화 환율은 100엔당 930원대를 오가고 있는데, 하루 사이에도 수 원씩 변동합니다. 두 카드 모두 앱에서 실시간으로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율이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해서 여러 번에 나눠 충전하는 "분할 환전" 전략을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한 번에 전액을 환전하면 환율이 불리한 시점에 몰아칠 위험이 있고, 남은 엔화를 재환전할 때 양쪽 모두 1%의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솔직한 한마디: 환전 수수료 무료라는 말에 현혹돼서 필요 이상으로 환전하는 건 비추입니다. 재환전 수수료 1%가 은근 아프거든요. 여행 일수 × 하루 예상 현금 지출로 딱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세요.

💡 Key Takeaway

엔화 환전 수수료는 두 카드 모두 무료이며, 해외 결제 수수료도 모두 면제됩니다. 차이는 엔화 외 통화에서 발생하며, 트래블로그가 더 많은 통화의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재환전 수수료(1%)를 고려해 필요한 만큼만 분할 환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ATM 인출 비교 — 세븐뱅크 vs 이온뱅크

일본 세븐뱅크 ATM과 이온뱅크 ATM 위치 비교
▲ 트래블로그는 세븐일레븐 ATM, 트래블월렛은 이온뱅크 ATM이 수수료 무료 인출 제휴처다

이 파트가 아마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겁니다. 일본 여행에서 현금 인출은 필수인데, 두 카드의 제휴 ATM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 하나로 카드 선택을 결정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트래블로그 → 세븐뱅크(7Bank) ATM

트래블로그 체크카드(Mastercard)로 일본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인출하려면 세븐뱅크(7Bank) ATM을 이용해야 합니다. 세븐뱅크 ATM은 일본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안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세븐일레븐은 전국에 약 21,000개 이상의 점포가 있기 때문에, 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 어느 도시를 가든 편의점만 찾으면 현금 인출이 가능합니다. 공항에도 세븐뱅크 ATM이 있어서 도착 직후 인출도 문제없습니다.

인출 한도는 1회 최대 10만 엔이며, 트래블로그 기준으로 일 6,000달러, 월 10,000달러까지 인출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Mastercard로 발급받은 트래블로그만 세븐뱅크 수수료 무료라는 것입니다. UnionPay로 발급받으면 세븐뱅크에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일본 여행 목적이라면 반드시 Mastercard로 발급해야 합니다.

트래블월렛 → 이온뱅크(AEON Bank) ATM

트래블월렛(VISA)은 이온뱅크(AEON Bank) ATM에서 수수료 무료 인출이 가능합니다. 이온뱅크 ATM은 이온몰(AEON Mall) 내부나 미니스톱 편의점 일부, 이온 계열 상업시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 나리타 공항 등 주요 공항에도 이온뱅크 ATM이 있어서 입국 직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결정적인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온뱅크 ATM의 접근성은 세븐뱅크에 비해 확실히 떨어집니다. 세븐일레븐이 일본 전국 골목마다 있는 것에 비해, 이온뱅크 ATM은 이온몰이나 대형 상업시설 위주로 분포합니다. 도쿄 시내 관광지를 돌아다니다가 "아, 현금이 떨어졌다"라는 상황에서 세븐일레븐은 5분 안에 찾을 수 있지만, 이온뱅크 ATM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ATM 인출 한도 비교

비교 항목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제휴 ATM 세븐뱅크(7Bank) 이온뱅크(AEON Bank)
ATM 위치 세븐일레븐 편의점 (약 21,000개) 이온몰·미니스톱 일부
1회 인출 한도 10만 엔 (약 1,000달러) 400달러 (약 6.2만 엔)
1일 인출 한도 6,000달러 1,000달러
월 인출 한도 10,000달러 2,000달러
수수료 무료 조건 제휴 ATM 이용 시 무제한 무료 월 500달러 이하 무료, 초과 시 2%
비제휴 ATM 현지 ATM 운영 수수료 별도 수수료 발생 (VISA 기준)

접근성 차이가 체감되는 순간

이 차이가 가장 크게 체감되는 건 지방 소도시 여행일 때입니다. 교토의 아라시야마, 나라의 사슴공원, 벳푸의 온천 마을 같은 곳에서는 이온몰이 근처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세븐일레븐은 어디서나 걸어서 5~10분 이내에 찾을 수 있습니다. 도쿄·오사카 중심부라면 두 ATM 모두 접근이 어렵지 않지만, 일본 지방까지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 접근성 차이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 주의: 트래블월렛으로 세븐뱅크 ATM에서 인출하면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반대로 트래블로그로 이온뱅크 ATM에서 인출해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각 카드의 제휴 ATM을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Key Takeaway

트래블로그는 세븐뱅크(세븐일레븐) ATM, 트래블월렛은 이온뱅크 ATM에서 수수료 무료입니다. 접근성은 세븐뱅크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며, 인출 한도도 트래블로그가 훨씬 높습니다. 현금 인출 빈도가 높다면 트래블로그, 카드 결제 위주라면 트래블월렛이 적합합니다.


충전 한도·결제 한도·재환전 수수료 비교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충전 한도 결제 한도 재환전 수수료 비교
▲ 충전과 결제 한도는 여행 기간과 예산 규모에 따라 카드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다

환전 수수료와 ATM 인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충전 한도와 결제 한도입니다. 아무리 수수료가 무료여도, 충전할 수 있는 금액 자체가 제한되면 큰 금액의 결제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충전 한도 비교

트래블로그는 연간 최대 100,000달러까지 외화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머니 기준으로 1회 3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횟수 제한 없이 반복 충전이 됩니다. 반면 트래블월렛은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재충전 횟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단순 비교하면 트래블로그의 연간 충전 한도가 훨씬 높은데, 보통의 일본 여행(3박~7박)에서 200만 원 이상을 한 번에 충전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차이는 아닙니다.

다만 장기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고가 쇼핑(브랜드 제품·전자기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트래블로그의 높은 충전 한도가 확실히 유리합니다. 트래블월렛은 1회 200만 원 한도가 있어서, 예를 들어 300만 원어치 엔화가 필요하면 두 번에 걸쳐 충전해야 합니다.

결제 한도 비교

결제 한도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트래블로그는 일 5,000달러, 월 10,000달러의 결제 한도가 있습니다. 트래블월렛은 결제 금액 한도가 없습니다. 충전된 잔액 내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트래블월렛이 유리해 보이지만, 충전 한도가 1회 200만 원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일일 결제 가능 금액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재환전 수수료 — 둘 다 1%

여행이 끝나고 남은 엔화를 원화로 돌려받을 때, 두 카드 모두 재환전 수수료 1%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5만 엔(약 46.5만 원)이 남았다면 약 4,650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적은 금액이 아니므로, 여행 마지막 날에는 잔액을 최대한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점에서 간식이나 음료를 사거나, 공항 면세점에서 잔액을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동충전 기능 — 트래블로그만 지원

트래블로그에는 자동충전 기능이 있습니다. 외화 잔액이 설정한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환전·충전해 주는 기능인데, 여행 중에 잔액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트래블월렛은 이 기능이 없어서 잔액이 부족하면 앱에서 직접 충전해야 합니다. Wi-Fi나 데이터가 연결된 상태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므로, 통신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비교 항목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1회 충전 한도 300만 원 (하나머니) 200만 원
연간 충전 한도 100,000달러 제한 없음 (1회 200만 원씩)
일 결제 한도 5,000달러 없음 (잔액 내)
월 결제 한도 10,000달러 없음 (잔액 내)
재환전 수수료 1% 1%
자동충전 지원 미지원

💡 Key Takeaway

충전 한도는 트래블로그(연 10만 달러)가 높고, 트래블월렛은 1회 200만 원 한도입니다. 재환전 수수료는 동일하게 1%이며, 자동충전 기능은 트래블로그만 지원합니다. 고액 결제나 장기 여행이라면 트래블로그, 소액 단기 여행이라면 트래블월렛도 충분합니다.


일본 현지 실사용 시나리오별 추천

일본 여행 현지 카드 결제 시나리오 비교
▲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지만 소도시에서는 현금이 필수다

수수료와 한도를 비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 여행 스타일에 어떤 카드가 맞느냐"입니다. 이 파트에서는 대표적인 일본 여행 시나리오 5가지를 기준으로 각 카드의 적합도를 판단해 보겠습니다.

시나리오 1: 도쿄·오사카 대도시 쇼핑 중심 여행

돈키호테, 다이마루, GU, 드럭스토어 위주의 쇼핑 여행이라면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VISA와 Mastercard 모두 문제없이 결제되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에서는 두 카드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다만 면세 기준 금액(5,000엔)을 넘기면 면세 처리와 카드 결제를 동시에 해야 하는데, 이때 카드 결제가 원활하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두 카드 모두 주요 대형 매장에서 정상적으로 결제됩니다.

차이가 생기는 건 소액 현금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도쿄의 츠키지 외시장이나 아메요코, 오사카의 구로몬시장 같은 전통시장에서는 현금만 받는 가게가 아직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세븐일레븐 ATM이 바로 옆에 있는 트래블로그가 편의성 면에서 약간 우위에 있습니다.

시나리오 2: 교토·나라·하코네 등 소도시 관광 여행

소도시로 갈수록 현금 사용 비율이 높아집니다. 교토의 니시키 시장 상점들, 나라의 소규모 식당, 하코네의 료칸 일부는 카드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현금 인출의 접근성이 핵심이 되므로, 세븐일레븐 ATM이 어디서나 있는 트래블로그가 확실히 유리합니다. 이온뱅크 ATM은 소도시에서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3: 가족 여행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은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잦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약국에 가야 할 수도 있고, 테마파크에서 추가 놀이기구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래블로그의 자동충전 기능은 큰 도움이 됩니다. 잔액 부족으로 결제가 안 되는 불편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래블월렛도 가족 구성원 각각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각자 예산을 나눠 관리하기에는 유리합니다.

시나리오 4: 고가 브랜드 쇼핑 (면세점·백화점)

명품이나 전자기기 등 고가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1회 결제 금액이 클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은 1회 충전 한도가 200만 원이므로 300만 원짜리 가방을 살 때 잔액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리 여러 번 충전해 놓으면 되지만, 트래블로그의 1회 300만 원 충전 한도와 일 5,000달러 결제 한도가 더 넉넉합니다. 또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SKYPASS)를 사용하면 마일리지 적립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시나리오 5: 단기 출장 (비즈니스)

비즈니스 출장은 접대비, 교통비, 숙박비 등 다양한 항목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영수증 관리와 경비 처리가 중요한데,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결제 내역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하나은행 계좌와 연동되어 있어 경비 보고에 활용하기 편리합니다. 트래블월렛도 앱에서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은행 기반이 아닌 핀테크 앱이라 회사 경비 시스템과의 연동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5가지 시나리오 대도시 쇼핑·소도시 관광·가족 여행·고가 쇼핑·비즈니스 출장
→ 현금 인출 빈도와 결제 금액 규모에 따라 최적 카드가 달라집니다

💡 Key Takeaway

현금 인출이 잦은 소도시 여행, 가족 여행, 고가 쇼핑에는 트래블로그가 유리합니다. 대도시 카드 결제 위주 여행이나 소액 단기 여행에는 트래블월렛도 충분합니다. 두 카드 모두 만들어서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스마트한 전략입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까지 — 마일리지 적립이 필요하다면

트래블로그 SKYPASS 신용카드 마일리지 적립 혜택
▲ 트래블로그 SKYPASS 신용카드는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 마일리지 적립을 동시에 제공한다

지금까지 비교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트래블월렛은 모두 선불 충전 → 해외 결제 방식의 카드입니다. 하지만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도 받고, 마일리지도 쌓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트래블로그에는 신용카드 라인업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트래블로그 SKYPASS 신용카드와 트래블로그 PRESTIGE 신용카드입니다.

트래블로그 SKYPASS 신용카드 주요 혜택

트래블로그 SKYPASS 신용카드는 2026년 시즌3 기준으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결제금액 1,500원당 최대 3마일을 적립해 줍니다. 기본 적립은 1,500원당 1마일이고, 항공사·면세점·여행사·쇼핑 가맹점 등에서 결제하면 1,500원당 3마일로 적립률이 올라갑니다. 월 적립 한도는 100만 원 결제 기준이며, 연회비는 30,000원(국내)입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도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면제됩니다. 해외 서비스 수수료 0.2%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 1.0%가 모두 면제되므로, 일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추가 비용 없이 마일리지만 쌓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매월 보너스 마일리지 500마일이 기프트로 제공되어 연간 6,000마일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그 PRESTIGE 신용카드

더 높은 혜택을 원한다면 PRESTIGE 신용카드가 있습니다. 연회비가 150,000원(국내)으로 높지만, 웰컴 마일리지 5,000마일,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 교환권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적립률은 SKYPASS와 동일한 1,500원당 최대 3마일이지만, 부가 혜택이 풍부해서 연간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체크카드 vs 신용카드, 어떤 조합이 좋을까?

현실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전략은 트래블로그 체크카드(현금 인출용) + 트래블로그 신용카드(카드 결제용)의 조합입니다. 세븐뱅크 ATM에서 현금 인출은 체크카드로, 매장·레스토랑 카드 결제는 신용카드로 하면 현금도 수수료 없이 뽑고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은 이런 신용카드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마일리지 적립이 중요한 여행자에게는 트래블로그 생태계가 더 매력적입니다.

💬 솔직한 한마디: 연회비 3만 원짜리 SKYPASS 카드로 일본 여행 중 100만 원 결제하면 약 2,000마일 적립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가 항공권이 15,000마일부터 있으니, 연 7~8회 여행하면 무료 항공권도 가능한 셈입니다. 연회비 이상의 가치를 뽑을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 Key Takeaway

마일리지 적립이 필요하다면 트래블로그 SKYPASS 신용카드(연회비 3만 원, 1,500원당 최대 3마일)가 있습니다. 체크카드(ATM 인출) + 신용카드(결제·마일리지) 조합이 가장 효율적이며, 트래블월렛에는 이런 신용카드 라인업이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중 일본 여행에 더 유리한 카드는 무엇인가요?

일본 편의점에서 소액 현금 인출이 잦다면 세븐뱅크 ATM 무료 인출이 가능한 트래블로그가 유리합니다. 카드 결제 위주로 사용하고 VISA 가맹점 호환성을 중시한다면 트래블월렛도 문제없습니다. 현금 사용 빈도와 여행 지역(대도시 vs 소도시)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Q2. 트래블로그 카드로 일본 세븐일레븐 ATM에서 무료 인출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Mastercard로 발급받아야 세븐뱅크(7Bank) ATM에서 카드사 수수료 없이 무료 인출이 됩니다. 1회 최대 10만 엔까지 인출 가능하며, 횟수 제한 없이 무료입니다. 단, UnionPay로 발급받으면 세븐뱅크 수수료 무료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Mastercard로 발급하세요.

Q3. 트래블월렛의 일본 제휴 ATM은 어디인가요?

트래블월렛은 VISA 기반으로 일본 이온뱅크(AEON Bank) ATM에서 수수료 무료 인출이 가능합니다. 이온몰 내부, 미니스톱 편의점 일부, 주요 공항(간사이·나리타 등)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월 500달러(약 7.7만 엔) 이하 인출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초과 시 인출 금액의 2%가 부과됩니다.

Q4. 두 카드의 환전 수수료 차이는 어떤가요?

엔화(JPY) 환전에 한해서는 두 카드 모두 수수료 무료입니다. 차이는 엔화 외 통화에서 발생합니다. 트래블로그는 58개국 통화를 지원하며 다수 통화에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트래블월렛은 46개국 통화를 지원하되 달러·유로·엔화 3개 통화만 상시 무료이고 나머지는 0.5~2.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Q5.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체크카드는 연회비 무료이며 충전한 외화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지만, 마일리지 적립은 없습니다. 신용카드(SKYPASS)는 연회비 30,000원이 있지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500원당 최대 3마일 적립할 수 있고, 공항 라운지·보너스 마일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합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는 두 카드 모두 동일합니다.

Q6. 일본에서 현금과 카드 결제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일본 경제산업성 기준으로 2025년 일본의 캐시리스 결제 비율은 약 42% 수준입니다.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의 대형 매장, 편의점, 체인 레스토랑에서는 카드 사용이 원활하지만, 지방 소도시의 개인 식당, 전통시장, 일부 료칸에서는 현금만 받는 곳이 여전히 많습니다. 카드와 현금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7. 남은 엔화를 원화로 재환전할 때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모두 원화 재환전 수수료가 1%입니다. 10만 엔(약 93만 원)을 재환전하면 약 9,300원의 수수료가 차감됩니다. 따라서 여행 전 필요한 만큼만 분할 환전하고, 마지막 날에는 잔액을 카드 결제로 최대한 소진한 뒤 재환전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결론 — 당신에게 맞는 카드는?

일본 여행 카드 최종 선택 가이드
▲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면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여기까지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을 환전 수수료, ATM 인출, 충전 한도, 결제 한도, 일본 현지 활용 시나리오, 그리고 신용카드 확장까지 총 7가지 관점에서 비교했습니다. 두 카드는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라는 공통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트래블로그가 유리한 경우는 이렇습니다. 첫째, 일본 현지에서 현금 인출을 자주 할 계획이라면 세븐뱅크 ATM의 압도적 접근성이 결정적입니다. 둘째, 지방 소도시까지 여행 범위가 넓다면 어디서나 세븐일레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셋째, 장기 여행이나 고액 결제가 필요하다면 높은 충전·결제 한도가 유리합니다. 넷째, 마일리지 적립이 중요하다면 신용카드 라인업(SKYPASS)이 있습니다.

반면 트래블월렛이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첫째, 카드 결제 위주로 여행하고 현금 인출 빈도가 낮다면 VISA 기반의 넓은 가맹점 호환성이 충분합니다. 둘째, 결제 금액 한도가 없어서 잔액만 충분하면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셋째, 선불카드 특성상 과소비 방지에 유리하고,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현명한 전략은 두 카드를 모두 만드는 것입니다. 어차피 둘 다 연회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하나는 ATM 인출용(트래블로그), 하나는 카드 결제 백업용(트래블월렛)으로 가져가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여행 출발 최소 1주일 전에 발급 신청하고, 앱에서 엔화를 분할 충전해 두면 준비 완료입니다.

일본 여행의 즐거움은 맛있는 라멘 한 그릇, 벚꽃 아래 산책, 온천에서의 느긋한 저녁에 있지, 카드 수수료 걱정에 있지 않습니다. 출발 전에 카드 선택을 깔끔하게 정리해 두면, 현지에서는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일본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한 줄 결론: 현금 인출이 많다면 트래블로그, 카드 결제 위주라면 트래블월렛, 최선의 답은 둘 다 만들기입니다.
📚 참고자료 및 출처

·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공식 페이지: hanacard.co.kr
· 트래블월렛 공식 홈페이지: travel-wallet.com
· 세븐뱅크 해외카드 ATM 안내: sevenbank.co.jp
· 본 포스팅은 2026년 2월 21일 기준 각 카드사 공식 페이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카드 혜택·수수료·한도는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각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빈이도

일본 여행을 좋아해 직접 다녀온 경험을 꼼꼼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 결제 카드와 환전 정보를 직접 비교하고 사용해 본 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합니다. 이 블로그의 정보가 여러분의 일본 여행 준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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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도 일본 여행과 해외 결제 카드에 관심이 많아 직접 사용하고 비교한 정보를 꼼꼼히 정리합니다. 작성일: 2026년 2월 21일 📋 목차 트래블로그 vs 트래블월렛, 왜 비교해야 할까? ...